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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혼자여행 도시 TOP3추천 (뉴욕,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

by 마세리박 2025. 6. 8.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 특히 미주는 멀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를 선택한다면 혼자여도 충분히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할 세 도시는 미주권에서 혼자여행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뉴욕,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입니다. 각 도시의 특성과 혼자여행자에게 적합한 이유를 소개하니, 미주로 혼자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해 보십시오.

 

부르클린브릿지

뉴욕 – 세계 여행자의 로망, 혼자여도 완벽한 도시

미국 뉴욕은 전 세계 혼자여행족의 버킷리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문화 예술, 다양한 인종과 음식, 그리고 도시 자체가 주는 자유로움이 뉴욕의 가장 큰 매력이죠. 혼자여행에 적합한 이유 중 하나는 ‘익명성’입니다. 뉴욕에서는 누구나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혼자 있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식사 선택의 폭이 넓고, 모든 관광 명소가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해 혼자서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브리지, MoMA,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은 혼자여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며, 현지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혼자여도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치안은 일부 지역(브룽크스 등)을 제외하면 비교적 안전하며, 여성 혼자여행족들도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숙소는 도심 외곽을 선택하면 예산 절감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뉴욕은 ‘혼자여서 더 좋은’ 여행지로, 감성과 영감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시입니다.

밴쿠버 – 자연과 도시의 균형이 완벽한 캐나다 명소

캐나다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혼자여행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시의 치안이 매우 안정적이며,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낯선 곳에서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특히 영어권 도시라 의사소통이 편하며, 대중교통인 스카이트레인과 버스 시스템이 잘 발달돼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혼자서 트레킹을 즐기거나, 해변 산책, 카페 탐방, 자연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스탠리 파크, 밴쿠버 아트 갤러리, 그랜빌 아일랜드는 밴쿠버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이며, 혼자여서 오히려 더 집중하고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혼자여행족에게는 이보다 더 완벽한 도시가 없을 정도입니다. 숙소 역시 1인 여행자에게 적합한 게스트하우스, B&B가 많고, 다문화 도시답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도 혼자 즐기기에 부담 없습니다. 캐나다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도시의 여유가 결합된 밴쿠버는 ‘안정감 있는 혼자여행’을 원할 때 최적의 도시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 라틴 감성과 혼자여행의 설렘이 공존하는 도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다소 멀지만,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가 만나는 독특한 분위기로 혼자여행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과 음악, 거리 문화가 도시 전역에 흐르고 있어 혼자 걷기만 해도 여행의 감성이 배가되죠.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특히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혼자여행족에게 매우 추천됩니다. 탱고의 본고장답게 탱고 쇼를 관람하거나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며, 극장, 서점, 갤러리 등이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어 감성적인 여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팔레르모, 레콜레타, 산 텔모 등 지역별로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혼자서 골목길을 탐방하고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현지인의 따뜻한 정서와 여행자를 환영하는 분위기 덕분에 혼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치안은 일부 지역에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중심지나 주요 관광지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저렴한 물가도 큰 장점으로, 식사, 교통, 숙박 모두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능해 장기 혼자여행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혼자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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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은 자신만의 여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도시의 분위기와 안전, 편의성이 여행의 질을 좌우합니다. 뉴욕,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미주권에서 혼자 여행하기에 특히 적합한 도시들입니다. 각자의 성향과 스타일에 맞춰 도시를 선택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새로운 감정과 영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